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3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로봇분야 7대 전문연구기관·지원기관과 '2023년 업종별 로봇활용 표준공정모델 개발사업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전문연구기관은 한국식품연구원,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섬유기계융합연구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주관으로 지난 3년간 개발한 표준공정 모델 결과물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또 올해 개발할 모델의 확정을 위해 연구기관별 공정모델 개발 방향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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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원은 지난해 개발한 38개 모델의 실증 사업 공고를 다음주에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흥원은 표준공정모델 155개 개발을 목표로 업종별 관련 연구기관과 연구·수요기업과 연계한 실증 적용을 추진하고 있다.
손웅희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은 “올해까지 개발한 133개 표준공정모델로 국내 제조업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진흥원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