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23 떴다...홍대 체험 매장 '북적'

"카툭튀 심하지 않아 다행...카메라 선명해진 것 느껴져" 호평, 7일부터 사전 예약

홈&모바일입력 :2023/02/02 11:54

삼성전자가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3 시리즈를 공개한 2일 체험 매장은 이른 아침부터 신제품을 보려는 소비자들의 발길로 북적였다.

삼성전자는 이날 오전 서울 마포구 디지털프라자 홍대본점 1~2층에 갤럭시S23 체험 제품을 전시했다. 방문객은 갤럭시S23 시리즈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사전예약 대기 명부를 등록할 수도 있다. 갤럭시S23 시리즈의 사전예약 기간은 오는 7일부터다.

2일 오전 삼성 디지털프라자 홍대본점 갤럭시S23 체험 현장 (사진=지디넷코리아)
2일 오전 삼성 디지털프라자 홍대본점 갤럭시S23 체험 현장 (사진=지디넷코리아)
2일 오전 삼성 디지털프라자 홍대본점 갤럭시S23 체험 현장 (사진=지디넷코리아)

갤럭시북3 시리즈는 아직 전시되지 않았다. 매장 관계자는 "갤럭시S23 시리즈는 약 600대가 들어왔고 일부 물량을 먼저 전시한 상태"라며 "갤럭시북3도 물량이 들어와 곧 전시하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매장 1층에는 제품을 이용해볼 수 있는 부스 외에도 컨트롤러를 이용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공간도 함께 마련됐다. 2층은 노트북과 태블릿PC 제품 위주로 체험할 수 있다. 모바일 액세서리류를 전시한 커스텀 스튜디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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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2일 홍대본점을 시작으로, 4일에는 성수동 등으로 체험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제품을 체험하던 방문객 A씨는 "카툭튀가 심하지 않을까 싶어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디자인이 깔끔하게 나온 것 같아 다행"이라고 전했다. 또 제품 카메라 기능을 이용해보던 B씨는 "이전 시리즈에 비해 카메라가 선명해진 것이 느껴진다"고 호평했다.

갤럭시S23 울트라 (사진=지디넷코리아)
갤럭시S23 울트라 (사진=지디넷코리아)
2일 오전 삼성 디지털프라자 홍대본점 갤럭시S23 체험 현장 (사진=지디넷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