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3 시리즈를 공개한 2일 체험 매장은 이른 아침부터 신제품을 보려는 소비자들의 발길로 북적였다.
삼성전자는 이날 오전 서울 마포구 디지털프라자 홍대본점 1~2층에 갤럭시S23 체험 제품을 전시했다. 방문객은 갤럭시S23 시리즈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사전예약 대기 명부를 등록할 수도 있다. 갤럭시S23 시리즈의 사전예약 기간은 오는 7일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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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북3 시리즈는 아직 전시되지 않았다. 매장 관계자는 "갤럭시S23 시리즈는 약 600대가 들어왔고 일부 물량을 먼저 전시한 상태"라며 "갤럭시북3도 물량이 들어와 곧 전시하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매장 1층에는 제품을 이용해볼 수 있는 부스 외에도 컨트롤러를 이용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공간도 함께 마련됐다. 2층은 노트북과 태블릿PC 제품 위주로 체험할 수 있다. 모바일 액세서리류를 전시한 커스텀 스튜디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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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2일 홍대본점을 시작으로, 4일에는 성수동 등으로 체험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제품을 체험하던 방문객 A씨는 "카툭튀가 심하지 않을까 싶어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디자인이 깔끔하게 나온 것 같아 다행"이라고 전했다. 또 제품 카메라 기능을 이용해보던 B씨는 "이전 시리즈에 비해 카메라가 선명해진 것이 느껴진다"고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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