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갤럭시 언팩 행사를 통해 공개한 노트북 신제품 '갤럭시북3' 시리즈 예약판매를 오늘(2일)부터 진행한다.
대상 제품은 휴대성을 중시한 갤럭시북3 360·프로·프로 360 등 3종, 게임과 콘텐츠 제작에 최적화된 갤럭시북3 울트라 등 총 4종이다.
네 제품 모두 인텔 13세대 코어 프로세서(랩터레이크)와 다이나믹 아몰레드 2X 디스플레이를 탑재하며 기본 운영체제는 윈도 11이다.
S펜과 360도 회전 터치스크린을 내장한 갤럭시북3 프로 360은 화면 크기를 15.6형과 13.3형 중 선택할 수 있다. 색상은 그라파이트, 실버 2종류이며 가격은 259만원부터 시작한다.
갤럭시북3 울트라는 인텔 13세대 코어 i9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RTX 4070 그래픽칩셋, 16형 고주사율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색상은 그라파이트 1종류이며 가격은 347만원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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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북3 360·프로·프로 360은 오는 16일까지, 갤럭시북3 울트라는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온·오프라인을 통해 예약판매를 실시한다.
예약판매 참여시 저장공간 용량 업그레이드, 오피스 소프트웨어, 노트북 가방 등이 제공되며 구매 후 전용 앱 '갤럭시북 멤버스'를 통해 보증기간 연장, 콘텐츠 구독 서비스 등을 추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