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롬, 獨 주방가전 어워드 '키친 이노베이션' 최고상 수상

올해 소형가전 부문 원액기 신제품 H400 수상

건강주방가전기업 휴롬은 독일 주방가전 어워드인 ‘2023 키친 이노베이션 어워드’에서 최고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키친 이노베이션 어워드’는 매년 독일 암비안테 전시회에서 진행되는 글로벌 주방가전 어워드다.

소비자 친화적이면서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인 브랜드를 선정한다. 전문가 심사단과 실제 제품을 사용하는 소비자도 투표에 참여한다. 수상제품은 3일에서 7일까지 열리는 독일 암비안테 전시회에 전시된다.

이번 어워드에서 휴롬 신제품 원액기 H400은 ▲기능성 ▲혁신성 ▲제품 우수성 ▲디자인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수상했다. 휴롬은 2018년부터 키친 이노베이션 어워드에서 6년 연속 수상했다.

소형가전 부문에서 수상한 ‘H400’ (사진=휴롬)

휴롬은 올해 어워드 내 최고상(Favorite Brand Diamond)도 수상했다. 이 상은 2021년 이후 3년 연속 4개 제품 이상 수상한 브랜드에게만 수상 자격을 부여한다. 휴롬은 2021년 ‘휴롬 더 이지’, 2022년 M100, H300, H310을 비롯해 올해까지 총 5개 제품을 수상했다.

이번에 수상한 휴롬 H400은 복잡한 원액기 내부를 숨긴 히든 설계 디자인을 적용했다. 드럼 외관을 심플하게 구현하고 제품 상하부 스킨을 소비자가 원하는 투톤 컬러로 조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H400은 휴롬의 최신 기술 ‘2세대 멀티 스크루’를 적용했다. 휴롬의 설명에 따르면 저속·저온 착즙 방식으로 파이토케미컬과 효소, 천연 비타민 등의 영양 파괴를 최소화했다. 또한 주스 외에도 넛밀크, 칵테일,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디저트 종류들을 만들 수 있도록 활용도를 높였다.

휴롬 김재원 대표는 “올해 키친 이노베이션 어워드에서 6년 연속 수상은 물론, 최고상을 수상하며 유럽 시장에서 휴롬의 기술 혁신과 제품력을 인정받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글로벌 건강주방가전기업으로서 휴롬은 전세계 소비자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