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블록체인 플랫폼 기업 레벨스는 자체 플랫폼 '모먼티카'에서 디지털 카드 형태 대체불가토큰(NFT)인 '테이크'의 프로미스나인 관련 상품이 긍정적인 반응을 거뒀다고 31일 밝혔다.
프로미스나인의 테이크 '아워 위시'는 지난 19일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 테이크 발매 이후 모먼티카에서 프로미스나인에 대한 테이크 보유자 수와 구독자 수는 발매 이전 대비 각각 약 3배, 2배 증가했다.
모먼티카는 테이크 발매와 동시에 일주일간 매일 무료 테이크를 1개씩 지급했다. 준비한 6만장 이상의 무료 테이크는 이벤트 마감 전 전량 소진됐다. 서비스의 인기를 증명했다. 더 많은 테이크를 수집하고 싶은 팬들은 오는 2월2일까지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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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먼티카를 이용하는 팬들은 “독점 콘텐츠를 제공하기 때문에 수집 욕구가 생기고, 도감을 채워 나가는 재미가 있다”, “'셔플(교환하기)' 기능 덕분에 원하는 테이크를 수집해 도감을 완성할 수 있어서 수집의 재미가 더해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고 레벨스는 전했다.
프로미스나인은 지난 26일 두 번째 컨셉 '아워 메모리즈' 테이크를 공개했다. 기존과 마찬가지로 판매 시작일부터 일주일 동안 무료 테이크가 지급된다. 테이크 구매는 2월9일까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