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국방부가 2022년 한 해 동안 약 671톤의 코카인을 적발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콜롬비아 정부에서 2019년 428톤, 2020년 505톤, 2021년 669톤 양의 코카인을 압수했는데, 지난해에는 4년 새 가장 많은 양인 671톤을 압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불법 코카인은 '칼리 카르텔'의 근거지로 알려진 바예델카우카주와 산간 지역인 나리뇨주, 볼리바르주 등지에서 확인됐다.
이반 벨라스케스 국방장관은 "철저한 감시로 코카인 적발에 성공했다"며 "각종 폭력을 양산하는 불법 마약 밀매와 앞으로도 단호히 맞서 싸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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