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원장 허성욱)은 2022년도 국민권익위원회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해 개편된 종합청렴도를 적용해 △청렴 체감도 △청렴 노력도 △부패실태 감점 등을 종합, 최종 5등급(1~5등급)으로 나눠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허성욱 NIPA 원장은 "종합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은 평가 제도 개편 첫해에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과 함께 청렴 체감도, 청렴 노력도 측정 전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더욱 의미가 크다"면서 "특히 ICT 특성을 반영한 부패리스크 식별 및 관리 등 부패사전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ICT 지원사업 전주기적 비리방지체계 선진화 노력이 빛을 발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NIPA는 기관장부터 전 직원까지 전사가 참여하는 다양한 청렴 내재화 활동을 추진해왔으며, 부패 취약분야 해소를 위해 ICT 협단체·청렴시민감사관 등 대내외 이해관계자 의견을 적극 청취하는 등 개선책 도출을 위해 노력해왔다고 덧붙였다.
허 원장은 “취임 직후부터 청렴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공정을 기반으로한 정의로운 조직실현을 위해 노력해왔다” 며 “이번 결과는 전 직원이 적극적으로 청렴 실천에 동참해온 결실로, 앞으로도 청렴 최우수 기관으로서 준법·윤리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