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이 학대 피해 아동들의 현장상담과 일상 회복을 돕는 모빌리티를 개발하는 과정을 담은 영상이 유튜브 공개 2주일만에 조회수 2천만회를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현대차그룹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휠스 온 휠스 영상은 학대 피해 아동이 늘어나고 있다는 상담사의 인터뷰와 함께 이동 상담 과정의 어려움을 설명하고 모빌리티 기술을 통해 일상 회복을 돕는 모습을 보여준다.
현대차그룹은 이 영상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올바른 움직임’이라는 그룹의 사회적 책임 메시지를 강조한다.
현대차그룹 유튜브 채널에는 공개 2주일 만인 27일 오전 8시 기준 2천41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시청자들은 약 1만개의 ‘좋아요’와 1천750건에 이르는 댓글을 다는 등 영상에 대한 반응을 보였다.
또한 소셜미디어에 공유도 이어졌다.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링크드인 등에서도 총 626만 조회수와 약 8만건의 좋아요, 약 840개의 댓글, 1천570건 이상의 영상 공유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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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류의 삶을 더욱 쾌적하고 풍요롭게 만들 수 있는 모빌리티 기술 개발과 함께 진정성을 담아 기술의 선한 활용을 보여주는 캠페인을 계속해서 만들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2015년부터 모빌리티의 가치 있는 사회적 활용을 담은 기술 캠페인 영상을 지속적으로 제작하고 있으며, 이번 ‘힐스 온 휠스’는 여섯 번째 영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