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퀘어에닉스가 모바일 RPG 드래곤퀘스트 다이의 대모험: 혼의 유대 서비스(다이의 대모험)를 종료한다고 영국 게임산업 매체 게임인더스트리가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다이의 대모험은 80~90년대 연재됐던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게임으로 지난 2021년 9월 글로벌 출시된 바 있다.
스퀘어에닉스는 오는 4월 26일부터 다이의 대모험 서비스를 종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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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스퀘어에닉스는 "서비스를 이어가는데 있어 어려움과 실용성에 대한 논의를 거쳐 서비스 종료를 결정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스퀘어에닉스는 최근 연이어 모바일게임 서비스 중단 소식을 전하고 있다. 지난 11일에는 파이널판타지7: 퍼스트 솔져의 서비스를 중단을 예고했으며 오는 2월에는 바빌론의 몰락, 브레이블리 디폴트: 브릴리언트 라이트 서비스를 종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