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레이싱 타이어 생산 후 남은 컴파운드(타이어 원재료 등 혼합물)를 활용해 개발한 무선조정차(RC카)용 타이어를 기념하는 브랜드 영상을 26일 공개했다.
한국타이어가 개발한 RC카용 타이어는 실제 한국타이어가 레이싱 타이어 생산 후 남은 컴파운드를 활용해 제작한 타이어다. 뛰어난 접착력과 레이싱 타이어 벤투스 RS-4의 패턴이 접목된 점이 특징이다.
브랜드 영상 속 RC카는 2021년 한국타이어와 함께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에 출전했던 FFF 레이싱팀의 실제 경주용 차량을 모티브로 제작됐다. 영상은 새 타이어를 장착한 채 서킷을 질주하는 RC카와 FFF 레이싱팀의 실제 주행 장면을 교차로 편집해 담았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지난 2021년부터 스타트업 브랜드 '트레드앤그루브', 슈즈 브랜드 '야세'와 자사 타이어를 재활용한 스니커즈 제작 업사이클링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등 ESG 경영을 접목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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