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앤올룹슨, 밸런타인데이 신규 컬렉션 공개

베오사운드 익스플로어, 베오플레이 EX, 베오사운드 A1 2세대 구성

홈&모바일입력 :2023/01/26 10:48

홈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뱅앤올룹슨이 밸런타인데이 맞이 신규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밸런타인데이 컬렉션은 '러브 앳 퍼스트 리슨'을 테마로 사랑이 시작되는 첫 번째 사운드라는 의미를 담았다. 컬렉션은 뱅앤올룹슨 소형 제품 3종으로 구성했다.

컬렉션은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베오플레이 EX', 경량성과 내구성으로 아웃도어 활동에 최적화된 '베오사운드 익스플로어', IP67 등급의 방진·방수를 지원하는 블루투스 스피커 '베오사운드 A1 2세대'가 있다.

좌측부터 베오사운드 익스플로어, 베오플레이 EX, 베오사운드 A1 2세대 (사진=뱅앤올룹슨)

'베오플레이 EX'는 인체공학적 설계로 착용감과 차음성이 뛰어난 노이즈 캔슬링 무선 이어폰이다. 뱅앤올룹슨의 무선 이어폰 중 가장 큰 9.2mm 스피커 드라이버를 각 피스에 내장해 선명하고 풍부한 사운드를 구현하며 주위 환경을 분석해 최상의 노이즈 캔슬링을 지원한다. 반짝이는 유리 인터페이스와 고급스러운 무광 알루미늄 충전 케이스도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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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오사운드 익스플로어'는 가볍고 견고한 블루투스 스피커다. 콤팩트한 사이즈와 뛰어난 방수·방진 기능, 여유로운 재생시간 등 아웃도어 활동에 최적화된 기능을 갖췄다. 1.8인치 풀레인지 드라이버 2개, 풀레인지용 30W Class D 앰프 2개가 탑재되어 풍부한 사운드를 360도 방향으로 구현한다. 또한 뱅앤올룹슨의 특화된 알루미늄 가공 기술로 제작된 '타입 2 아노다이즈드 알루미늄'이 최초로 적용된 제품이다. 아웃도어 환경에서도 스크래치를 최소화하는 내구성이 특징이다.

'베오사운드 A1 2세대'는 우아한 돔 모양의 스피커 커버에서 360도 전방위 입체 음향을 구현하는 포터블 블루투스 스피커다. 무게 558g의 작은 사이즈에도 불구하고 1개의 3.5인치 우퍼와 1개의 3/5 트위터 유닛으로 구성됐다. 고음질 DSP(Digital signal processor) 필터링이 포함된 우퍼와 트위터용 30W Class D앰프를 2개 탑재해 풍부한 사운드 퍼포먼스를 보인다. 최대 43시간의 재생시간과 수심 1m에서 30분간 견딜 수 있는 IP67 등급의 방진·방수 기능을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