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 글로벌 일사용자수가 1천만명을 넘었다. 챗GPT는 오픈AI가 지난해 공개한 AI 챗봇이다.
미국 투자 리서치 기업 ARK 인베스트는 챗GPT 하루 사용자 수를 1천만명 이상으로 추정한다고 22일(현지시간) 밝혔다. 가장 많은 이용자수를 기록한 날은 올해 1월 16일이다. 출시 40일 만에 1천만명을 넘은 셈이다.
글로벌 빅테크 기업도 챗GPT를 주목하고 있다. 최근 마이크로소프트는 챗GPT 제작사 오픈AI와 파트너십을 맺고 100억 달러(약 12조3천500억원)를 투자하겠다고 발표했다. 챗GPT를 애저 클라우드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애저 오픈AI 서비스를 확대한다고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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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챗GPT는 테스트 버전으로만 나온 상태다. 누구나 오픈AI 홈페이지에 접속해 가입하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챗GPT는 2021년까지 모은 데이터로만 답한다. 챗GPT 기반인 GPT-3.5 모델이 2021년형이어서다. 샘 알트만 오픈AI 최고경영자는 "테스트 버전이 끝나면 유료화를 통해 수익 모델을 구성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