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폴더블 화면 문제 해결?... 균열 방지 폴더블 디스플레이 특허 출원

홈&모바일입력 :2023/01/25 11:25

애플이 디스플레이 표면에 흠집이 생기지 않는 균열 방지 폴더블 디스플레이 특허를 미국 특허청에 등록했다고 IT매체 기즈차이나가 최근 보도했다.

애플이 최근 균열 방지 폴더블 디스플레이 특허를 등록했다. (사진=미국 특허청)

특허 번호 US-20230011092-A1인 이 특허는 유연한 기판과 박막 트랜지스터 층, 보호층이 포함된 여러 층으로 구성된 디스플레이 기술로, 이 중 보호층은 디스플레이에서 가장 손상되기 쉬운 부분인 플렉서블 기판에 균열이 생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일반적으로 디스플레이 유리의 균열은 미세한 균열로부터 시작하며, 이 작은 균열이 시간이 흐름에 따라 반복된 작동을 통해 균열이 커지고 피해가 심각해진다고 애플은 문서를 통해 설명했다.

애플의 특허는 디스플레이 보호층에 일종의 보호 코팅 처리를 해 높은 경도와 강도를 가지며, 긁힘과 균열에 대한 내구성을 높이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애플은 균열 방지 폴더블 디스플레이 외에도 자체 복구 폴더블 디스플레이에 대한 특허도 가지고 있다. 

애플이 흠집 난 스마트폰 디스플레이를 스스로 복구하는 폴더블 기기 특허를 2020년 출원했다. (사진=씨넷)

2020년 애플은 스마트폰 화면에 흠집이 생겨도 스스로 복구하는 자가 치유 기능을 갖춘 폴더블 기기 특허를 미국 특허청에 등록한 바 있다. 이 폴더블 기기의 자가 치유 기능은 기기가 충전 중이거나 미리 정해진 일정에 따라 자동으로 활성화되며, 열이나 빛, 전류를 사용해 디스플레이 위의 보호층을 수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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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기의 화면 보호 층에는 기기의 민감한 내부 작동을 보호하기 위해 모양을 잃었다가 다시 회복할 수 있는 엘라스토머(elastomer) 소재가 포함될 수 있다고 알려졌다.

해당 기술을 사용하면 폴더블 기기의 가장 일반적인 문제인 작은 흠집부터 균열까지 흔한 디스플레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