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온과 부식에 강한 용윰원자로용 소재와 극자외선(EUV) 감광 패터닝 기술 개발 등 핵심 나노 소재 기술 개발에 정부가 올해 2천 511억원을 지원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5일 2023년 나노‧소재기술개발사업 신규과제 선정계획을 공고한다.
올해 상반기엔 ▲용융염원자로용 고온 내부식 구조소재 ▲나노메쉬 기반 웨어러블 센서 ▲고안전성·저비용 이차전지 원천기술 개발 등의 분야에 7개 미래기술연구실, EUV 감광 패터닝 기술과 이차전지용 금속·수지 복합시트 개발 등 2개 국가핵심소재연구단을 새로 모집해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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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혁채 과기정통부 기초원천연구정책관은 "미래성장과 기술주권 확보를 위한 국가전략기술의 핵심인 나노 및 미래소재기술개발을 앞으로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지원 과제에 대한 다양한 성과관리 노력을 통해 세계적으로 우수한 연구성과를 창출하고, 소부장 국산화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나노‧소재기술개발사업은 미래 신시장‧신산업 창출 및 주력산업 고도화를 견인할 세계 수준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연구기반 확충 및 우수성과 사업화 촉진을 목적으로 하는 나노기술 및 소재·부품·장비 분야 과기정통부 대표 연구개발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