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틱 드림이 개발한 어드벤처 게임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이 누적 판매량 800만 장을 돌파했다고 미국 IT매체 WCCF테크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기록에는 구독 서비스를 통해 다운로드 된 수량은 포함되지 않았다.
퀀틱 드림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이 PC 버전 판매량은 250만 장을 넘어섰다.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은 지난 2018년 플레이스테이션4로 출시된 후 2019년에 PC 버전이 출시된 게임이다. 2038년 디트로이트를 배경으로 이용자 선택이 게임 전개에 영향을 줘 스토리와 엔딩이 완전히 달라지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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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욤 드 폰더미에 퀀틱 드림 공동 대표는 "2022년은 퀀틱 드림에게 놀라운 해였다.다. 2021년에 비해 세 가지 PC 게임의 판매가 크게 증가했으며, 이는 지난 3년 동안 기록된 이미 우수한 판매 결과를 기반으로 하는 특이한 현상이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뿐만 아니라 헤비레인과 비욘드: 투 소울즈의 지속적인 성공은 이러한 타이틀의 품질, PC 게이머에 대한 지속적인 매력, 퍼블리싱 팀의 철저하고 장기적인 작업 덕분이다. 2022년 말에 우리는 이 세 가지 타이틀에서 기록적인 수준의 위시리스트를 보았고, 우리에게 똑같이 특별한 2023년에 대한 희망을 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