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닥이 설 명절을 맞아 비대면 진료 검색 서비스를 강화한다.
회사는 21일~24일 설 연휴 기간 동안 ▲운영하는 병원·약국 검색서비스 ▲24시간 실시간 비대면 진료 ▲처방약 배송 서비스 제공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 연휴는 지난해 추석이 이어 두 번째 거리두기 없는 명절인 만큼 대규모 인구 이동이 예상된다. 한국교통연구원은 연휴 기간 동안 이동 인구가 2천877만 명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하루 평균 이동 인구는 480만 명으로 이는 지난해 409만 명보다 17.4% 증가한 수치.
굿닥은 제휴 의료기관과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의료 서비스 현황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관련해 회사는 전국 7만여 개소의 병·의원과 2만여 개소 약국 정보를 확보하고 있다.
운전 중 차 안에서와 도서산간 지역까지 굿닥 앱(App) 내 ‘비대면 진료’ 기능을 통해 영상·음성 진료 후 약을 배송 받는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대면 진료의 경우, 굿닥 내 ‘병원·약국’ 서비스를 이용하면 사용자 위치 인근에 영업 중인 병원과 약국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임진석 대표는 “정확하고 신속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