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디아 서비스 종료를 앞두고 있는 구글이 서비스가 끝난 후에도 스타디아 기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간다.
구글이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스타디아 컨트롤러를 다른 기기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미국 게임매체 게임레이더가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구글은 스타디아 컨트롤러를 블루투스를 통해 다른 기기와 연결하고 사용할 수 있는 셀프 서비스 도구를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스타디아 컨트롤러는 스타디아 외 다른 기기에 페어링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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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한 자세한 소식은 추후 공개 예정이다.
구글 스타디아는 지난 2019년 11월 서비스를 시작했으나 낮은 시장 점유율과 이용자 확보 실패를 이유로 오는 18일 서비스 종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