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라, 메타버스 '타리월드' 아시아 랜드 NFT 판매 진행

클레이튼·타리로 구매 가능

컴퓨팅입력 :2023/01/12 16:02

대체불가토큰(NFT) 마켓 운영사 팔라는 오는 31일 소셜 메타버스 플랫폼 ‘타리월드’의 그랜드 랜드 아시아 NFT 런치패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타리월드는 코인원 등 국내외 거래소에 상장된 거버넌스 토큰 '타리(TARI)'를 기반으로 랜드 NFT와 빌딩 NFT를 제공하며, 마이룸 등의 독자적인 컨텐츠를 통해 커뮤니티를 구축해나간다는 계획이다.

팔라는 가상현실과 현실세계를 동기화한 타리월드의 아시아 랜드 NFT 1천888개에 대한 런치패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카카오톡 기반 '클립', '카이카스', '메타마스크' 지갑으로 PC와 모바일 환경에서 클레이튼 또는 타리를 통해 구매할 수 있도록 제공하며, 타리월드의 ‘청약’이라는 NFT 구매 참여 방식을 지원한다.

타리월드 런치패드

이번 팔라 런치패드를 통해 발행되는 타리월드 그랜드 랜드 NFT는 각기 다른 특색과 가격으로 5대륙 4가지 등급으로 구분된 랜드 NFT 중 아시아 대륙에 해당한다. 랜드 NFT 소유자는 타운에서 발생하는 수익을 공유받으며 보상 시스템을 통한 각종 에어드랍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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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1일 오후 7시 30분부터 팔라에서 진행될 타리월드 런치패드는 사전에 지갑 주소가 등록된 이용자가 참여할 수 있는 화이트리스트 방식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방식, 그리고 타리 토큰 홀더들을 대상으로 한 청약 추첨제 방식으로 구성된다. 청약 추첨제의 경우 사전 신청 후 자신이 보유한 타리 토큰을 일정 기간 동안 인증해 토큰 보유량의 총합으로 당첨 확률이 산정된다.

팔라 측은 “이번 타리월드 런치패드에서는 클레이튼 외에도 프로젝트가 발행한 거버넌스 토큰을 통해 구매를 할 수 있도록 제공하며, 청약 추첨제와 같이 프로젝트 특성을 살린 발행 방식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라며 “앞으로도 팔라는 런치패드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NFT 프로젝트들의 특색에 맞춘 NFT 거래 환경을 조성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