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의 서브컬처 신작 '에버소울'이 구글플레이 스토어 5위를 기록했다.
12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애버소울은 전날 기준으로 구글플레이 스토어 매출 5위를 기록했다. 에버소울은 지난 5일 정식 서비스 시작 후, 출시 당일 양대 마켓 인기 순위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이와 함께 에버소울 1분기 업데이트 로드맵을 공개했다. 공개된 로드맵에는 ▲인간형, 불사형 등 다양한 타입의 신규정령 ▲월별 진행되는 다채로운 시즌 이벤트 ▲이용자 협업 콘텐츠 ‘길드 레이드’ 등 향후 선보일 주요 업데이트 내용이 담겼다.
카카오게임즈 측은 "에버소울이 매출 순위뿐 아니라 구글 플레이 마켓 평점 4점대 후반의 좋은 평가를 이어가고 있다"며 "현재 이용자의 편의성 개선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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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세계관을 배경으로 삼은 에버소울은 이용자가 정령의 부름을 받은 구원자가 돼 정령술사로서 다양한 정령들을 지휘, 강력한 적을 무찌르고 세계를 구한다는 이야기를 담은 게임이다.
에버소울의 핵심 콘텐츠는 정령들과 교감하는 인연 시스템으로, 수집형 RPG의 특징인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더 부각시키기 위해 도입됐다. 정령과의 인연 레벨이 올라가면 각 정령의 숨겨진 이야기가 오픈되는데 선택지에 따라 결말이 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