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이르면 2025년 터치스크린 맥북프로 출시

애플이 이르면 2025년부터 터치스크린이 장착된 맥북 프로를 할 전망이다.

12일(현지시각) 블룸버그 통신의 보고서에 따르면 애플은 터치스크린 맥(MAC)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엔지니어팀을 운영하고 있다. 

이 팀은 현재 맥북 프로에 OLED기반 터치 스크린을 추가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위해 터치스크린과 함께 트랙패드와 키보드를 포함한 디자인 개선 작업을 진행 중이다.

맥북 프로 13인치 (사진=씨넷)

또한 실제 맥북에서 마우스 대신 손가락으로 아이콘을 터치 등의 작업을 위해선 아이콘 크기를 키우고 상호작용을 추가하는 등 OS 기능추가도 요구된다.

모든 작업을 마치고 실제 터치스크린이 적용된 맥북 프로가 출시되는 시기는 이르면 2025년이 될 전망이다.

그동안 애플은 스티브 잡스가 이끌던 시기부터 노트북의 터치스크린을 지원은 인체공학적으로 적합하지 않다는 입장을 고수해왔다. 이제 애플은 터치스크린 맥북 출시를 시작으로 다른 라인업으로도 터치스크린 적용을 확대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