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다, 신규 가입자 최대 1만원 쿠폰 지급

이달 31일까지 할인·경품 이벤트 진행

인터넷입력 :2023/01/10 11:17

타다가 이달 31일까지 첫 가입자 대상으로 할인 혜택과 1천만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하는 ‘행운의 복주머니’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처음 가입한 신규 이용자에게 50% 할인 쿠폰(최대 1만 원)을 즉시 지급한다.

회사는 이벤트를 통해 탑승 3회차까지 회차별로 점진적인 할인 혜택을 지급하고 커피 기프티콘, 맥북 프로, 호텔 숙박권 등 경품 응모권이 담긴 복주머니를 차례로 제공한다. 혜택은 3회차에 가까워질수록 커진다.

이벤트는 대형 승합차 기반 타다 넥스트부터 준고급 세단의 타다 플러스, 일반 중형택시인 타다 라이트까지 서비스 라인업과 관계없이 참여할 수 있다.

(사진=타다)

복주머니는 하차와 동시에 타다 앱을 통해 자동 지급되며, 크레딧과 쿠폰은 타다를 이용할 때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크레딧은 쿠폰과 중복 사용이 가능해 함께 사용하면 더 큰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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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승 후 받은 복주머니 화면을 캡처해 응모자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타다 공식 계정을 태그해 올리면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다. 경품 수령 시 발생하는 제세공과금(22%)은 타다가 전액 부담하며, 당첨자는 추첨을 거쳐 내달 첫째 주 중 개별 연락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노현철 타다 사업본부장은 “새해 이용자에게 복을 나르는 서비스가 되겠다는 마음을 담아 기획한 이벤트”라고 했다. 이정행 타다 대표는 “우리와 함께 안전하고 편안한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