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넷글로벌과 오토메이션애니웨어는 지능형자동화를 위한 교육 플랫폼 구축 및 운영을 위해 협업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12월 김기호 메타넷글로벌 대표와 드미트리 첸 오토메이션애니웨어 아태·일본지역 총괄사장, 박준용 오토메이션애니웨어 한국지사장은 서울 메타넷글로벌 본사에서 협약식을 가졌다.
오토메이션 인스티튜트는 현업 종사자가 업무자동화에 대한 기획·설계·개발·운영을 직접 할 수 있도록 트레이닝 및 전문가 조직(CoE)을 통한 기술적 지원과 관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업은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과정을 통해 임직원을 시민 개발자로 양성할 수 있게 된다.
이번 협력은 3년 동안 이어져 온 양사의 신뢰 관계 속에 이뤄졌다. IT 전략 컨설팅 기업 메타넷글로벌과 지능형 자동화 글로벌 리딩 기업 오토메이션애니웨어는 지난 2020년부터 파트너쉽을 맺고 협업했다. 특히 지난 2022년부터 교육플랫폼 구축 및 운영을 위해 더욱 긴밀히 협업을 강화했다.
2023년 양사는 오토메이션 인스티튜트를 시작으로 기업 내 업무자동화를 지원하기 위한 비즈니스 부문에서 지속적으로 협력,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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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호 메타넷글로벌 대표는 “임직원 개개인의 디지털 역량이 기업의 경쟁력이 되는 시대에 지능형 자동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면서 “오토메이션 인스티튜트는 시민개발자를 발굴하고 성장시키는 과정에서 생기는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준용 오토메이션애니웨어 지사장은 “이번 협업을 통해 기업들이 내부 자동화 과제를 스스로 발굴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교육플랫폼을 제공하여 기업들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혁신을 가속화 할 수 있을 것이다”라면서 기대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