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라이언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자사 콘솔 플레이스테이션5 품귀 현상 종료 소식을 전했다고 미국 IT매체 더버지가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 2020년 11월 글로벌 출시된 플레이스테이션5는 반도체 품귀 현상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글로벌 물류 문제로 시장에서 품귀 현상을 겪어온 바 있다.
짐 라이언 대표는 CES 2023 현장에서 진행된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적어도 소니 입장에서 보자면 플레이스테이션5 품귀는 마침내 끝났다"라며 "플레이스테이션5를 원하는 이들은 지금부터 글로벌 소매점에서 더 쉽게 플레이스테이션5를 찾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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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짐 라이언 대표는 지난 2년간 글로벌 위기 속에 전례 없는 품귀현상을 겪은 이용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플레이스테이션5는 출시 시점부터 지금까지 3천만 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이는 지난 2022년 9월 공개된 판매량 2천500만 대에서 500만 대가 늘어난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