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정부 시절 대통령비서실 시민사회수석비서관을 지낸 이강철 KT 사외이사가 사퇴 의사를 밝혔다.
5일 KT 안팎에 따르면 이강철 이사는 지난해 말 대표이사 후보자 심사 과정에서 사퇴 의사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사임 의사를 밝힌 건 맞지만 행정적인 절차는 아직 진행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 이사는 2018년 3월부터 KT 사외이사로 활동해왔다. 현재 임기는 내년 주주총회일까지로 1년 3개월 가량이 남아있다.
관련기사
- 국민연금은 왜 KT 대표 선임에 간섭할까2023.01.05
- KT "탄소중립 실천포인트, 현금처럼 쓰세요"2023.01.05
- 쏘카서 KTX 예매한다...'최대 60% 할인'2023.01.04
- KT넥스알, 병무청 데이터 분석 기반 통계시스템 고도화2023.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