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리코, A4 컬러 프린터·복합기 신제품 3종 출시

보안성 강화 'P451dn'… 10인치 스크린 편의성 높인 'C701' 등 3종

홈&모바일입력 :2023/01/03 09:43

오피스 솔루션 전문기업 신도리코가 망분리 환경에 최적화된 A4 컬러 프린터 'P451dn'과 성능 및 사용 편의성을 높인 A4 컬러 프린터·복합기 'P701dn/C701' 신제품 3종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A4 컬러 프린터 P451dn은 빠른 인쇄 처리 및 고해상도 컬러, 강력한 내구성이 장점이다. A4 흑백·컬러 모두 분당 35매의 신속한 출력 속도를 지원한다. 첫 장 출력에 걸리는 시간은 6.5초이다. 1천200 × 1천200 dpi급 고해상도 출력이 가능해 선명한 이미지도 노이즈 없이 인쇄할 수 있다. 월 최대 10만 장 이상 출력 가능한 내구성이 장점이다. 대용량 급지 트레이를 3개까지 연결하여 최대 1천940매까지 급지량을 늘릴 수 있다.

신도리코 신제품 3종 이미지. 좌측부터 P451dn, C701, P701dn (사진=신도리코)

P451dn은 스마트 오피스의 망분리 환경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유선 LAN 2-포트 기능을 옵션으로 탑재했다. 이 제품은 두 개의 네트워크를 통해 기업 내부 업무망과 외부 인터넷망을 분리해 사용할 수 있어 기기 한 대로 2대를 운용하는 효과를 준다. 이를 통해 항상 보안을 유지해야 하는 사무환경에서 기업의 정보자산을 보호할 수 있다.

콤팩트한 디자인을 갖춘 제품으로 협소한 사무공간에서도 사용하기 적합하다. 유지보수의 편의성을 고려한 사용자 중심의 설계로 전면 커버만 개방하여 드럼 및 토너 카트리지도 교체할 수 있으며 프린터 내부의 용지 걸림 상태 등도 손쉽게 파악할 수 있다.

A4 컬러 프린터 'P701dn'과 A4 컬러 복합기 'C701'은 사무환경에서 정확하고 신속한 업무가 가능하도록 기본 성능 및 사용 편의성을 향상하는 데 중점을 뒀다. 두 제품 모두 흑백·컬러 분당 50매의 출력 속도를 갖췄다. 첫 장 출력 시간은 흑백 출력 시 5.6초, 컬러 출력 시 6.1초다. 두 기종 모두 고해상도 그래픽을 지원하며 고성능 1.2 GHz 쿼드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하여 대용량 데이터를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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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기 C701은 스캔 기능 이용 시 초음파 다중 공급 감지 기능을 갖춘 단일 패스 양면 자동 문서급지 장치 및 ISD(Intelligent Storage Drive)를 통해 빠르고 정확하게 스캔할 수 있다. 제품 전면의 태블릿형 10인치 컬러 터치스크린은 사용자가 기기를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대형 스크린을 통해 원하는 기능을 신속하게 찾을 수 있다.

신도리코 관계자는 "최근 오피스 환경이 급변하면서 성능과 보안, 사용자 편의성까지 갖춘 사무기기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에 출시한 제품들 모두 사용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편의 기능을 탑재하여 스마트 오피스 환경에 적합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