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새싹 클래스 인 캠퍼스' 사업 성공적 완료

심사위원 참석 원태경 스프레틱스 대표 "학생들에게 터닝포인트 됐을 것"

디지털경제입력 :2023/01/03 09:27

서울산업진흥원(SBA)은 지난 12월 27일 서울창업허브(공덕)에서 열린 'SeSAC PLUS AWARDS' 행사에서 ‘새싹(SeSAC) 클래스 인 캠퍼스’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이 날 학생들은 한 학기동안 진행한 프로젝트를 발표했고, 우수자는 상장과 상금을 받았다.

'새싹 클래스 인 캠퍼스' 사업에 참여한 대학교는 연세대, 경희대, 숭실대, 한양대, 홍익대, 한성대 총 6곳이다. 서울산업진흥원은 지난해 6월부터 '새싹 클래스 인 캠퍼스' 사업을 통해 이들 대학에 소프트웨어 인재 육성 중심의 교과과정(앱, 웹, IoT와 로봇, AI, 빅데이터, UI/UX 등) 운영을 지원했다.

이번 행사에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원태경 스프레틱스(코딩온) 대표는 "이 수업이 학생들에게 하나의 터닝포인트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대한민국의 4차산업혁명 인재 양성이 매우 기대가 된다"는 심사 소감을 밝혔다.

원태경 스프레틱스 대표(맨 왼쪽) 등 심사위원들이 학생들의 프로젝트 결과 발표를 경청하고 있다.
수상 학생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찍으며 기뻐하고 있다.
새싹 클래스 인 캠퍼스 수업에 참여한 학생이 한 학기 동안 수행한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있다.
SB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