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산업진흥원(SBA)은 지난 12월 27일 서울창업허브(공덕)에서 열린 'SeSAC PLUS AWARDS' 행사에서 ‘새싹(SeSAC) 클래스 인 캠퍼스’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이 날 학생들은 한 학기동안 진행한 프로젝트를 발표했고, 우수자는 상장과 상금을 받았다.
'새싹 클래스 인 캠퍼스' 사업에 참여한 대학교는 연세대, 경희대, 숭실대, 한양대, 홍익대, 한성대 총 6곳이다. 서울산업진흥원은 지난해 6월부터 '새싹 클래스 인 캠퍼스' 사업을 통해 이들 대학에 소프트웨어 인재 육성 중심의 교과과정(앱, 웹, IoT와 로봇, AI, 빅데이터, UI/UX 등) 운영을 지원했다.
이번 행사에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원태경 스프레틱스(코딩온) 대표는 "이 수업이 학생들에게 하나의 터닝포인트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대한민국의 4차산업혁명 인재 양성이 매우 기대가 된다"는 심사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