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혜 가스공사 사장 "영특한 토끼처럼 역량 결집해 미래 도약"

[신년사] "창립 40주년 뜻깊은 새해 맞아 백년 기업 기반 다져야"

디지털경제입력 :2023/01/03 09:25    수정: 2023/01/03 09:26

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은 "민첩하고 영특한 토끼처럼 모든 역량을 결집해 장애물을 훌쩍 뛰어 넘어 밝은 미래로 힘차게 도약해 나가자”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최 사장은 지난 2일 신년사에서 “창립 40주년이 되는 뜻깊은 새해를 맞아 다시금 정신적 재무장을 통해 백년 기업의 기반을 다져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최 사장은 “국민께 희망을 드리는 가스공사를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임직원 모두가 먼저 희망에 가득차야 한다”며, 새로운 미래를 만들기 위해 ▲안전제일 ▲즐거움 ▲소통 ▲성과 등을 핵심 키워드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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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이 지난 2일 새해를 맞아 신년사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한국가스공사)

그러면서 “안전은 가스공사의 최고 가치라는 철학을 체화하고, 업무와 작업 프로세스를 철저히 ‘작업자 안전’의 관점에서 점검해 불의의 사고를 원천 차단하는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출근이 기다려지고 퇴근이 섭섭한 ‘즐거운’ 일터, 끊임없는 ‘상호 소통’으로 안정적이고 값싼 에너지 공급 임무를 완수하는 일터, 직원 개개인이 책임감과 열정으로 무장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창출하는 일터를 만드는 데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