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2일 오전 경영진과 전사 리더들을 대상으로 2022년 시무식을 진행했다.
이날 시무식에서 방준혁 넷마블·코웨이 의장은 경영의 효율화와 경쟁력 확보라는 두 가지 키워드를 강조했다.
방준혁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경쟁력 확보를 위한 체질 개선과 효율적인 경영을 위한 선택과 집중을 통해 넷마블이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금 경쟁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모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권영식·도기욱 넷마블 각자대표는 홈페이지를 통해 신년사를 전했다.
권영식·도기욱 넷마블 각자대표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많은 분들이 보내주신 사랑과 응원은 넷마블이 한층 더 성숙하고 발전해나갈 수 있는 디딤돌이 됐다"며 "넷마블은 게임이 일상에 작은 위안과 즐거움이 될 수 있도록, 그리고 게임이 여가선용의 문화콘텐츠로서 잘 인식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더 열심히 뛰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전문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건강한 게임문화 조성에 앞장서온 넷마블은 환경과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자 ESG 중심의 지속가능셩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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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넷마블은 지난달 글로벌 PC플랫폼 스팀에서 얼리액세스(미리해보기) 서비스를 시작한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에 이어 상반기 '하이프스쿼드'를 선보인다. 3분기에는 PC·모바일 멀티플랫폼 2종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ARISE)'와 아스달연대기도 출시할 예정이다.
권영식·도기욱 넷마블 각자대표는 "현재 다양한 장르의 신작을 멀티플랫폼 게임으로 개발 중"이라며 "높은 완성도와 차별화된 게임성으로 새로운 경험과 재미를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