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가의 대표 캐릭터 소닉을 활용한 신규 레고키트가 오는 8월 출시될 예정이라고 미국 게임매체 게임레이더가 지난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신규 소닉 레고키트는 총 5개의 세트로 이뤄져있고, 크기는 292개에서 802개로 다양하게 구성돼있다. 정확한 출시 날짜와 디자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외신은 오는 8월 레고키트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 설명했다.
레고전문 사이트 프로모브릭스에서 사전에 유출된 내용에 따르면 8월 발매 예정인 5종은 기존에 출시된 '소닉 더 헤지혹- 그린힐존'과 결합된다.
소닉은 게임회사 세가를 대표하는 마스코트 캐릭터다. 1991년 세가의 16비트 게임기 '메가드라이브'용 액션 게임으로 등장해 흥행작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11월 세가는 세가는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신작 소닉 프론티어를 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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