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i.M)택시 운영사 진모빌리티가 운전기사 아이엠 지니를 위한 ‘지니 굿 타임, 든든해 지니’ 간식차 이벤트를 30일까지 진행한다. 혹한기 승객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이동을 위해 힘쓰는 지니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된 이번 이벤트는 진모빌리티가 보유한 12개 운수사, 4개 운영 캠프 대상으로 실시된다.
간식차는 오전, 오후 교대 시간에 맞춰 각 운수사 및 캠프에서 3시간씩 운영되며, 현장별 100인분 이상의 어묵과 핫도그 등을 제공한다. 임승구 지니는 “간식차 덕분에 잠시나마 꿀 같은 휴식과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됐다”며 “깜짝 이벤트로 몸과 마음이 따뜻해졌으니 오늘은 승객을 더욱 따뜻하게 맞이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진모빌리티는 지난달 아이엠 지니 대상 ‘지니님들의 의견을 들려주세요’란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 결과 아이엠 지니들이 가장 시급히 해결되야 할 문제로 손꼽은 운수사 시설 개선에 공감, 이달부터 12개 운수사 대상 순차적으로 리모델링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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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노후화된 화장실을 보수하고 필요 물품 보충을 수시로 공급하기로 했다. 또 아이엠 지니들이 물품을 보관할 수 있는 락커를 마련하기로 했다.
진모빌리티 관계자는 “아이엠 지니는 진모빌리티의 가장 소중한 자원”이라며 “설문조사 결과를 적극 수렴하고 수시로 아이엠 지니들의 의견을 경청해 일할 맛 나는 일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