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이 스포츠 콘텐츠 앱을 개발 중이다.
디인포메이션, 테크크런치 등 외신은 28일(현지시간) 아마존이 별도 스포츠 콘텐츠 앱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아마존은 프라임 비디오와 라이브 스포츠 콘텐츠에 대한 투자를 지속 추진 중이며, 스포츠 관람을 위한 별도 앱도 구축하고 있다. 아마존이 개발 중인 이 앱이 실제 출시되면, 현재 프라임 비디오 플랫폼에 포함된 아마존 스포츠 콘텐츠가 더 강조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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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의 현재 라이브 스포츠에는 NFL의 목요일 밤 풋볼(Thursday Night Football), 일부 프리미어 리그, 양키스 야구 경기 독점권이 포함돼있다. 또한 아마존은 프라임 비디오와 광고 지원 스트리밍 서비스 '프리비'에서 오리지널 스포츠 토크쇼를 선보이기도 했다.
회사는 스포츠 앱 개발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앱 출시 일정도 알려지지 않았으며, 출시 계획이 보류될 가능성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