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원플러스, 내년 폴더블폰 경쟁 합류

하반기 폴더블폰 출시 전망

홈&모바일입력 :2022/12/28 09:58

중국 스마트폰 업체 원플러스가 내년에 폴더블폰을 내놓을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원플러스는 중국 스마트폰 시장 2위 사업자 오포의 자회사다.

27일(현지시간) 폰아레나는 IT 팁스터 요게시 브라(@heyitsyogesh)의 트위터를 인용해 내년 하반기에 원플러스11프로 및 원플러스 폴더블폰 출시가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요게시 브라 트위터 (사진=@heyitsyogesh)

원플러스는 그동안 플래그십 모델과 프로 모델을 동시에 출시했지만 내년에는 출시 일정에 변동이 있다는 것이다. 

그는 모회사 오포와의 협업을 예상했다. 오포는 지난해 12월 폴드형 폴더블폰 파인드N을 출시한 데 이어 이달 클램쉘형 폴더블폰인 파인드N2 플립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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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플러스가 하반기 폴더블폰을 새롭게 출시하면 삼성전자가 내년 하반기 선보일 갤럭시Z플립5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할 전망이다. 

폰아레나는 그동안 프리미엄 제품에 주력하지 않았던 원플러스가 보급형은 물론 플래그십으로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