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현재 새 아이패드 미니를 개발 중이며, 빠르면 내년 말 아니면 2024년 1분기에 출시될 것이라는 소식이 나왔다.
IT매체 맥루머스는 27일(현지시간) 애플 전문 분석가 궈밍치의 트위터를 인용해 이와 같이 보도했다.
그는 트위터를 통해 “새 아이패드 미니의 주요 판매 포인트는 ‘새 프로세서’가 될 것”이며, “대량 출하는 내년 말 또는 2024년 1분기에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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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그는 “애플이 2025년까지 아이패드 미니를 폴더블 아이패드로 대체할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생각한다”고도 말했다. 그 이유는 폴더블 아이패드의 가격이 아이패드 미니보다 훨씬 높을 것이기 때문에 합리적이지 않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현재 아이패드 미니 모델의 경우 2021년 9월 출시됐고, 8.3인치 디스플레이, A15 바이오닉 칩, USB-C 지원, 터치ID 전원 버튼, 5G 지원 등의 기능을 갖추고 가격은 64GB 모델의 경우 499달러부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