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TV 시트콤 '논스톱4'에 출연하는 등 2000년대 초중반 왕성하게 활동했던 모델 겸 배우 예학영(39)이 최근 세상을 떠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연예계에 따르면, 예학영은 지난 24일 사망했다.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예학영 사망 소식은 그룹 '오션' 출신 오병진이 28일 소셜미디어에 예학영의 사진을 올리고 "하늘에서 꼭 행복해라 학영아. 형이 꼭 기도해줄게. 마음이 너무 아프구나"라고 하면서 알려졌다.
현재 장례 절차는 지난 26일 모두 마무리된 상황이며, 고인 유골은 경기도 광주시 시안가족추모공원에 안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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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학영은 2001년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배우로 활동 반경을 넓혀 시트콤 '논스톱4'(2003), 영화 '해부학교실'(2007) 등에 출연, 큰 키와 수려한 외모로 주목받았다. 2014년 이후엔 사실상 연예계에서 떠나 있었다.
제공=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