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월드' 만든 테이크원, 신작 '뿌까 퍼즐 어드벤처' 꺼낸다

사전 예약 프로모션 실시...새해 1월 글로벌 정식 출시 목표

디지털경제입력 :2022/12/27 15:58    수정: 2022/12/28 08:28

BTS월드 개발사로 잘 알려진 테이크원컴퍼니가 뿌까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신작을 선보인다. 

테이크원컴퍼니(대표 정민채)는 신작 모바일 게임 ‘뿌까 퍼즐 어드벤처’의 글로벌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전예약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참여할 수 있다. 사전예약에 참여하면 게임 내에서 사용이 가능한 보석(1천600개)과 고급 캐릭터 뽑기 토큰(100개)을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뿌까 퍼즐 어드벤처가 새해 1월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뿌까 퍼즐 어드벤처는 한국 대표 캐릭터 ‘뿌까’를 활용한 게임이다. ‘뿌까’는 2002년 개발된 한국의 최장수 인기 캐릭터로, 글로벌 선호 한국 캐릭터 조사에서 2021년까지 6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뿌까 퍼즐 어드벤처’는 주인공 ‘뿌까’가 동료를 모아 보스 ‘돈킹’을 물리치는 모험을 떠나는 내용의 퍼즐 게임이다. 이 게임에는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캐릭터를 포함한 100여 종 이상의 개성있고 귀여운 독점 캐릭터가 등장한다. 

또한 원소 속성을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매치3 퍼즐과, 캐릭터를 성장시키며 전략적으로 스테이지를 클리어 하는 RPG 요소를 더한 게임으로 1천개 이상의 메인 스테이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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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이 게임은 보스 레이드, 퍼즐 퀘스트, 길드전, 마을 꾸미기 등 다양한 모드를 제공해 유저들의 자유로운 플레이를 보장하며, 퍼즐을 터트리는 타격감과 화려한 스킬 모션이 장점으로 꼽힌다. 

뿌까 퍼즐 어드벤처는 새해 1월 말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