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소프트(대표 이형배)는 엑세스랩(대표이사 유명환)과 ARM 서버 시장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티맥스소프트 '미들웨어'와 엑세스랩 'ARM 서버'를 연동한다. 티맥스소프트의 웹애플리케이션서버 '제우스'와 웹서버 '웹투비' 등을 엑세스랩의 ARM 서버 '브이랩터'에 탑재해 지속 가능하면서도 효율적인 IT 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ARM 서버는 저전력 저발열 프로세서인 ARM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엑세스랩 측은 전력 소비가 적고 처리 속도가 빨라 친환경 그린 IT를 실현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이 외에도 두 기업은 공동으로 세일즈 워크샵, 기술 트레이닝 등을 수행하며 상품기획, 개발, 영업, 마케팅, 기술지원 등에서 협업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 티맥스소프트-신한DS, 해외 금융 솔루션 시장 공략한다2022.12.20
- 티맥스소프트-더존비즈온, ERP·미들웨어 연동 위해 맞손2022.12.15
- 티맥스소프트, 공채 1기 'T-커넥터' 채용2022.11.28
- 티맥스소프트-클라이온, 일본 통합 클라우드 서비스 협력2022.11.24
이형배 티맥스소프트 대표는 "많은 기업이 티맥스소프트와 엑세스랩의 어플라이언스 제품을 통해 성능 저하 없이 비용 절감을 실현하고, 친환경적인 IT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ARM 서버 맞춤 제품 고도화를 이루겠다"고 밝혔다.
유명환 엑세스랩 대표는 "티맥스소프트와의 협약을 시작으로 앞으로 다양한 관련 기업과 협업해 고객의 비용 절감 및 이익 증대를 돕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