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전력 반도체 회사 온세미는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 전기자동차(EV)를 비롯한 차량용 전력·센싱 반도체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온세미는 탄화규소(SiC·실리콘카바이드)를 활용한 전기차 충전 시스템으로 시장을 이끌겠다고 나섰다.
블루투스 저전력을 지원하는 마이크로콘트롤러 ‘RSL10’도 시연한다. 이는 세계 주요 타이어 제조 업체가 타이어 감시망에 탑재한 제품이라고 온세미는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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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능 이미지 센서를 갖춘 고급 오토바이용 지능형 센싱 장치도 공개한다.
온세미는 완전 자율 로봇, 간접 비행 시간 거리 측정(iToF), 스마트 관심 영역(ROI)을 포함한 차세대 이미징 기술 등도 CES에 들고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