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내년 초 공개할 예정인 차세대 스마트폰 갤럭시S23 케이스 사진이 공개됐다.
IT매체 폰아레나 등 외신들은 영국 모바일 액세서리 사이트 모바일펀에 삼성 갤럭시S23 케이스 사진이 올라왔다고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모바일펀은 갤럭시S23, 갤럭시S23플러스, 갤럭시S23 울트라에 적용할 수 있는 공식 케이스와 서드파티 케이스로 보이는 이미지를 온라인에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후면 카메라 모듈 디자인이 바뀐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전작인 갤럭시S22의 경우, 후면 카메라 모듈이 금속으로 전체적으로 돌출된 카메라 아일랜드의 형태를 띄었다.
관련기사
- "3% 점유 외산폰 내년 성장 제한적"...갤럭시A 강세 지속2022.12.20
- 삼성 갤럭시S23 출시, 예상보다 미뤄질까2022.12.19
- 갤S23 울트라 전면 카메라, 4천만→1천200만 화소?2022.12.20
- 갤럭시S23 울트라 이렇게 나오나…中 인증 통과2022.12.13
하지만 갤럭시S23의 경우 개별 카메라 렌즈만 튀어 나온 물방울 디자인을 채택해 좀더 세련되어 진 것으로 보인다. 또 이런 방식은 전체적인 제품 무게를 줄이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폰아레나는 전했다.
내년 초 출시될 예정인 갤럭시S23 시리즈는 퀄컴 스냅드래곤 8 2세대 칩이 탑재되며, 갤럭시S23 울트라의 카메라는 모토로라 엣지 30 울트라, 샤오미 12T와 같은 2억 화소 센서가 탑재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