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소프트 측은 구글 스타디아(Stadia)의 서비스 종료를 앞두고 구매 게임의 이전을 지원한다고 게임스팟 등 외신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이전은 내년 1월 18일 전까지 지원하며, 유비소프트 계정을 스타디아에 연결하면 자동으로 실행된다.
이전 대상은 구글 스타디아 내에서 구매한 유비소프트 게임 타이틀이다. 이전에 따른 별도 추가 비용은 없지만, 게임 내 통화(화폐)는 이전되지 않는다고 외신은 설명했다.
구글의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스타디아는 내년 1월 18일에 종료된다. 유비소프트는 스타디아의 서비스 종료 발표 직후 이전 등을 지원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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