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가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 및 파라다이스시티에 전기차 충전 시설인 BMW 차징 스테이션을 공식 개소했다고 19일 밝혔다.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 개소한 BMW 차징 스테이션은 총 40기, 동시 80대의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는 국내 단일 공간 최대 규모 충전 시설이다. 이 충전소는 BMW 드라이빙 센터 고객뿐만 아니라 모든 방문객이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 개방된다.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는 동시에 16대까지 충전이 가능한 총 8기로 구성된 BMW 차징 스테이션을 마련했다.
BMW 코리아는 이번 BMW 차징 스테이션 오픈을 시작으로 프리미엄 공용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전국으로 적극 확대한다.
관련기사
- "뒷좌석에 영화관 있다"…BMW '뉴 7시리즈' 국내 공식 출시2022.12.16
- 이재용 회장, BMW 회장 만나 배터리 협력 논의2022.12.18
- BMW코리아, 삼성에 BMW 뉴 i7 10대 인도식 진행2022.12.18
- AI가 사람과 첼로 협연한다…어떻게 하는 걸까2024.10.04
오는 내년에는 강원, 경기, 경남, 서울, 제주 지역 호텔 및 리조트 등 여가시설에 BMW 차징 스테이션을 선보이고 대형 쇼핑몰이나 오피스 밀집 지역, 공원 등 운전자 생활 반경을 중심으로 보다 편리한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구축에 나선다.
이후 2023년까지 전국적으로 20개소 이상의 BMW 차징 스테이션과 200기의 충전기를 추가적으로 구축해 총 1천기 이상의 충전 인프라를 갖춘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