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외화예금 문턱 확 낮췄다

최초 가입액 1달러로 변경

금융입력 :2022/12/16 15:44

우리은행 외화예금 '우리ONE 회전식 복리 외화예금'의 최초 가입금액을 1달러로 낮췄다고 16일 밝혔다.

우리ONE 회전식 복리 외화예금의 과거 최초 가입금액은 1천달러였다. 가입대상에 제한이 없으며, 추가입금도 금액, 횟수 제한 없이 가능하다. 

가입 기간은 12개월 이상부터이나 금리 회전주기를 1개월, 2개월, 3개월, 6개월 단위로 설정할 수 있어 중도 해지하더라도 회전기일 전일까지 약정 금리가 지급된다. 장기 예치 후 해지 시 입금액 건별로 추가 이자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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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본점

영업점 방문은 물론 스마트뱅킹 및 인터넷뱅킹으로 가입이 가능하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달러 강세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최초 가입금액이 1달러로 낮아져 앞으로 가입 고객이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