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보장정보원 임직원 50여명이 지난 15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부 북부봉사관에서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임직원들은 빵 만드는 방법을 배워 레몬파운드케익와 초코머핀 등 800여개의 빵을 직접 만들었다. 완성된 빵은 미리 준비한 음료와 함께 광진구 내 홀몸어르신 등 100여 취약가구에 전달됐다.
이밖에도 정보원은 여러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해오고 있다. 올해에도 ▲관내 저소득층 청소년 장학금 지원 사업 ▲가을힐링음악회 ▲아름다운 가게 물품 기부 ▲헌혈 기부 캠페인 등을 실시했다. 4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우수기관 인증을 받기도 했다.
노대명 원장은 “직원들이 직접 빵을 만들어 소외된 이웃에게 전할 수 있어 뜻 깊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