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아시아 커뮤니케이션 어워드 2022'서 5G 등 2개 부문 수상

5G 단독모드 서비스·디지털 플랫폼 기업 '디지코' 변화 인정 받아

방송/통신입력 :2022/12/15 11:06

KT는 '아시아 커뮤니케이션 어워드(ACA) 2022' 2개 부문에서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ACA 2022는 영국의 텔레콤 전문 매체 '토탈 텔레콤' 주관으로 진행되는 '세계 커뮤니케이션 어워드(WCA)'의 아시아 기업 대상 시상식이다. 올해는 지난 14일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KT는 ACA 2022에서 5G, 올해의 통신사, 위기대응, 사이버보안, 올해의 디지털혁신프로젝트 총 5개 부문의 수상 후보에 올랐다. 그 중 5G와 올해의 통신사 2개 부문에서 아시아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KT는 5G SA(단독모드)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이끈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5G 커버리지를 위해 '5G 공동망' 구축에 협업하고, 특허 기술 5건으로 실내 5G 서비스 인도어 솔루션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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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통신사 부문에서는 디지털 플랫폼 기업 '디지코(DIGICO)'로 성공적인 변화를 인정 받았다. ACA는 많은 글로벌 통신사가 고민하는 통신 산업의 성장 정체를 AI, 빅데이터, 클라우드로 미래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KT를 높게 평가했다.

구재형 KT 네트워크연구기술본부장은 "앞으로도 단단한 네트워크 기술력을 토대로 글로벌 최고 통신사로서 5G 시장 견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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