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가가 개발 및 출시한 게임 소닉 프론티어가 글로벌 누적 판매량 250만 장을 넘어섰다고 영국 게임매체 유로게이머가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소닉 프론티어는 지난 11월 8일 플레이스테이션4, 플레이스테이션, 엑스박스 원, 엑스박스 시리즈 엑스, 닌텐도스위치, PC 등으로 출시된 플랫폼 액션 게임이다.
개방된 맵에 다양한 요소와 상호작용을 하고 퍼즐을 푸는 재미와 플랫폼 액션 게임 특유의 전투, 시리즈 정체성이라 할 수 있는 빠른 속도감을 강조한 것이 소닉 프론티어의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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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역대 출시된 소닉 지적재산권(IP) 게임 중 상위권에 해당하는 매출 기록이다. 지난 회계연도에 소닉 IP 게임 총 판매량은 580만 장을 기록한 바 있다. 지난 2017년 출시돼 호평 받았던 소닉 마니아는 출시 1년 판매량을 100만 장이었다.
세가는 내년 소닉 프론티어에 3종류의 무료 업데이트를 적용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사진 모드, 새로운 챌린지와 스토리 등이 추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