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경찰이 월드컵 기간 보안을 위해 23만달러(약 3억원) 상당의 람보르기니 우루스를 추가했다고 인도 매체 럭셔리론치스가 12일 보도했다.
카타르 경찰이 새로 도입한 람보르기니의 SUV 경찰차는 하얀색 기종에 빨간색 파란색 띠를 두른 모습이다.
카타르 경찰은 기존에도 포르쉐 파나메라와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등의 슈퍼카를 경찰차로 사용해왔다.
람보르기니는 이번 월드컵 기간 카타르 도하에서 팝업 라운지를 오픈하고 새로운 모델 우루스 퍼포만테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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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람보르기니를 경찰차로 쓰는 나라는 카타르뿐만이 아니다. UAE의 두바이에서도 람보르기니 우루스를 경찰차로 볼 수 있다. 두바이는 또 벤츠 지바겐과 페라리, 롤스로이스, 벤틀리 등의 다양한 슈퍼카를 경찰차로 사용하고 있다.
제공=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