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마켓이 코웨이와 함께 마련한 취약계층 아동 지원기금 6천965만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 기금은 취약계층 아동의 학습비, 보육비와 의료비 지원에 활용할 예정이다.
지난 8일 서울시 중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부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지마켓 구독 렌탈서비스팀 박혁 팀장, 코웨이 온라인사업팀 조제석 팀장이 참석했다.
![](https://image.zdnet.co.kr/2022/12/09/4592464a78616a489d4e4bfb6af243db.jpg)
이번 전달식 기금은 지난 1월, 5월 등 3차에 걸쳐 지마켓과 옥션이 코웨이와 함께 진행한 ‘렌탈 기부 프로젝트’를 통해 모금된 금액이다. 코웨이 제품 렌탈 시 1건당 3만 원씩 기부하는 형태로 마련했다.
관련기사
- LG전자, 가전 세척·이전 서비스 통합한 '베스트 케어' 시작2022.11.13
- 지마켓, 코웨이 제품 렌탈 시 취약계층 아동 의료비 기부2022.09.08
- 이마트·지마켓·CJ제일제당, 결식아동 돕는데 4천만원 기부2022.07.21
- 삼성 파운드리 웨이퍼 결함 논란…'사고'로 봐야할까2024.06.26
기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돼 서울권역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의 학습비와 진로 탐색 여행 등의 보육비, 입원, 수술, 치과 치료 및 심리 치료 등의 의료비 비용을 위해 사용된다.
지마켓 렌탈서비스팀 이영은 매니저는 "쇼핑을 통한 나눔을 더욱 확대하고, 파트너사와 긴밀히 협업해 가치소비를 실천하고자 하는 고객들의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