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어드바이저 전문기업 '파운트'가 신한금융그룹의 '신한 스퀘어브릿지 히어로즈 나잇'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그룹사들과 적극 협업해 성과를 창출하며 스케일업 중인 스타트업으로 뽑힌 것이다.
파운트는 2016년 신한금융그룹의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인 '신한 퓨처스랩 2기'에 참가하며 신한금융그룹과 인연을 맺은 후 회사 첫 매출 기록을 신한금융그룹과 함께 만들어 냈으며, 이후 신한카드, 신한투자증권 등 그룹사와의 지속적으로 협업 중이다.
관련기사
- 토스페이먼츠, 월 거래액 3조6천억 돌파2022.12.09
- 카카오뱅크 OTP 대신 셀카로 인증2022.12.09
- 스마트폰 터치 습관으로 이상거래 잡는다2022.12.09
- 10월 경상수지 8.8억달러 흑자...전년比 89%↓2022.12.09
파운트 김영빈 대표는 "올해 금융시장 환경이나 분위기가 좋지 않았던 만큼 파운트는 내실을 다지는 한 해"였다며 "이번 수상이 앞으로 한발 더 나갈 수 있는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파운트는 파운트투자자문의 파운트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개인의 투자성향에 따라 맞춤형 글로벌 자산배분 포트폴리오를 추천하고, 앱 내에서 투자부터 리밸런싱 등 운용까지 가능한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