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Z플립5의 외부 디스플레이 화면과 배터리 용량이 전작보다 더 커질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8일(현지시간) 폰아레나에 따르면 IT 팁스터 아이스유니버스는 갤럭시Z플립5가 오포가 곧 출시할 예정인 오포 파인드N2플립과 유사한 힌지(경첩) 디자인을 채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https://image.zdnet.co.kr/2022/12/09/61d623111f84ae9152d02f70b30f8178.jpg)
오포가 첫 출시하는 클랩쉘형 폴더블폰 파인드N2플립은 액정 가운데 주름이 덜 생기는 힌지 디자인을 적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중국 제조사들이 공개한 폴더블폰의 액정은 갤럭시Z플립4와 폴드4에 내장된 폴더블 디스플레이보다 힌지 부분 주름이 눈에 덜 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이스유니버스는 외부 디스플레이 크기가 3.26인치인 오포처럼 갤럭시Z플립5의 외부 화면 역시 전작 대비 커질 것으로 예상했다. 현재 갤럭시Z 플립4에는 1.9인치 커버 디스플레이가 장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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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용량 역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갤럭시Z플립4는 이전 모델 3천400mAh 배터리 용량을 300mAh 늘렸다.
업계는 갤럭시Z플립5가 내년 8월쯤 출시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