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는 ‘배당금 분석’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배당금 분석’은 마이데이터로 연결한 사용자의 보유 주식 및 상장지수펀드(ETF) 내역을 기반으로 제공되는 서비스다. 카카오페이는 미국 투자 종목 배당금 지급이 많은 12월을 맞아 사용자들이 편리하게 자신의 배당 종목과 금액을 파악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시작했다.
사용자는 ‘배당금 분석’으로 보유한 미국 주식 및 ETF로 받을 수 있는 연간 배당금 총액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보유한 미국 배당 종목 현황도 확인할 수 있으며, 종목별 보유 금액 및 예상 배당률도 보여준다. 연간 배당금액을 누르면 현재 보유한 종목을 기반으로 받을 수 있는 월별 예상 배당금도 파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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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카카오페이는 ‘가상 포트폴리오’ 기능도 제공한다. 사용자는 배당주를 보유하고 있지 않아도 배당금을 지급하는 미국 투자 종목들을 가상의 포트폴리오에 추가해 예상 배당금과 매수비용을 알아볼 수 있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려운 금융의 허들을 낮추고 사용자들이 보다 편리하고 쉽게 투자를 경험하고 자산을 관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