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노커뮤니케이션즈, 재도약 전략 방향 공유

모노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형수)가 올해 성과를 돌아보고 축하하는 창립 19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기념식은 모노커뮤니케이션즈와 자회사 모노솔루션의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해 올해 성과를 돌아보고, 창립 20주년을 앞두고 재도약을 위한 전략과 방향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형수 모노커뮤니케이션즈 대표는 이 자리에서 MONO 2.0시대를 맞이해 지속적인 매출 신장과 신규서비스 ‘텔톡’ 가입자 증대, 임직원 복지 강화를 위한 사내복지기금 마련 등 내년 달성 목표를 공표했다. 

올해 창립 19주년을 맞은 모노커뮤니케이션즈의 이형수 대표와 임직원(이미지=모노커뮤니케이션즈)

기존 사업은 서비스 및 기술 고도화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임직원 복지 항상 및 M-OKR 비전 강화를 통해 내실을 갖춘 강소기업으로 성장한다는 목표다.

OKR이란 목표(Objective)와 핵심 결과(Key Results)의 약자로, 조직이 세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전 직원이 어떠한 세부 목표를 세우고 어떻게 실천하는지, 직원들의 동기부여를 강조한 경영관리 기법이다. 해외에서는 구글, 애플 등 주요 테크 기업이 도입해 운영 중이다.

모노커뮤니케이션즈는 혁신경영, 창의문화, 고객만족 등 회사만의 조직문화를 담아 OKR에 최적화된 시스템을 구현하고자 했다. 이에 모노만의 강점을 살린 M-OKR전략을 구체화해 전사적 목표의식을 강화할 계획이다. 회사는 성공적인 M-OKR 도입을 위해 올 하반기부터 조직·부서·개인별 M-OKR 설정 방법과 관리 방안에 대한 교육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 대표는 기념사에서 “모노커뮤니케이션즈가 올해 창립 19년을 맞아 그동안 함께 노력해준 모든 직원분들께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핵심가치로 삼고, 소통 패러다임 변화에 맞춘 양방향 문자상담 솔루션, 문자수신 서비스 텔톡 등을 성공적으로 안착시켜 메시징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커가는 데 뜻을 함께하자”고 강조했다.